유튜브 '문별이다'
마마무 화사, “강한 무대 감당 어려워”…신곡 콘셉트 맞춰 체중 감량
“감정선 표현 위해 체형도 바꿔…마른 몸매는 선택이었다”
2025년 10월 17일,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문별이다’에 출연한 마마무 화사가 최근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신곡 콘셉트와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해 체형을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 ‘[별의 문단속] 나도 멤버 있다고!!!! l EP.11 화사 (HWASA) 편’에서 문별과 화사는 오랜만에 함께 근황을 나눴다. 대화 도중 화사가 문별의 몸무게를 물었고, 문별이 “지금 45kg”라고 답하자 화사는 “진짜? 나랑 별 차이 안 나네”라며 최근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전했다.
화사는 “내 무대 스타일이 강하고 에너지 소모가 크다 보니 마른 체형으로는 소화가 안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무대 콘셉트를 고려해 계획적으로 체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노래는 여리고 연약한 감정을 담고 있다. 마음의 사연을 지닌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몸매 역시 감정선에 맞춰 여리여리한 쪽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자신의 신체 조건까지 무대 콘셉트에 맞춰 조절하는 화사의 프로페셔널한 태도는 팬들뿐 아니라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다. 다이어트를 단순한 외적 변화가 아닌 무대 연출의 연장선으로 이해하고 접근한 점에서 화사의 진정성과 예술관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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