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발레복 입고 우아한 자태…180도 스트레칭까지 ‘감탄’

 


SNS에 연습실 사진 공개…혜리 “취미도 예뻐”
‘다 이루어질지니’ 출연 이후 색다른 근황 눈길

배우 겸 가수 수지가 단아한 발레복 차림의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10월 18일 자신의 SNS에 “발레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는 발레복을 착용하고 머리를 깔끔하게 틀어올린 모습으로, 연습실 거울 앞에 앉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직각 어깨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다리를 180도로 뻗는 스트레칭 동작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유연성까지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배우 혜리는 “취발러(취미도 발레하는 사람)”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근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자세도 곧고 너무 예쁘다”, “진짜 혼자 사는 세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수지의 색다른 모습에 호응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은 천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이 메마른 인간 가영(수지 분)과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수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감정을 점차 회복해가는 복합적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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