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 Carries Injured Grandma on His Back for 3 Hours
한 장의 사진이 미국 전역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 속 한 남성은 부상을 입은 79세 할머니를 등에 업고 험한 산길을 내려오고 있다.
이 남성은 미 공군 일등병 트로이 메이(Troy May)로, 그의 헌신적인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다.
사건은 워싱턴주 하이 록 전망대에서 벌어졌다.
매년 이곳을 찾는 79세 우르슐라 배니스터(Ursula Bannister)는 올해도 어머니의 유골이 뿌려진 정상에 오르기 위해 산을 찾았다.
이곳은 아름다운 레이니어 산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지만,
우르슐라는 그곳에서 실수로 넘어져 다리가 세 군데나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그녀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지만, 구조대가 도착하려면 몇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었다.
바로 그때, 우르슐라에게 한 '천사'가 다가왔다.
트로이 메이는 그의 약혼자와 친구와 함께 그곳을 등반 중이었고,
우르슐라의 상황을 목격하자 주저 없이 도움을 나섰다. 그
는 우르슐라의 다리에 임시 부목을 대어 고정한 후, 직접 그녀를 등에 업고 3시간에 걸쳐 3.2km에 이르는 산길을 내려왔다.
"할머니를 가능한 빨리 하산시켜야 부상의 악화와 밤의 추위를 피할 수 있었다"고 그는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우르슐라는 트로이와 그 친구들이 뉴멕시코 출신의 카우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길고 험한 하산 중에도 이야기를 나눴다.
"태어나서 실제 카우보이를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특별했죠."
트로이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르슐라를 등에 업고 험한 산을 내려오는 일은 체력적으로도 힘든 도전이었지만, 그는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
"정말 힘들었지만,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우르슐라는 현재 다리에 12개의 나사와 금속 판을 넣는 수술을 받았지만,
트로이를 두고 "내 산속의 천사"라 부르며 그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가 나를 무사히 내려준 건 정말 의무를 넘어선 헌신이었어요"라고 감동을 전했다.
트로이는 "그 순간 그 자리에 있어 할머니를 도울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SNS에서 빠르게 퍼지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사진 속 한 남성은 부상을 입은 79세 할머니를 등에 업고 험한 산길을 내려오고 있다.
이 남성은 미 공군 일등병 트로이 메이(Troy May)로, 그의 헌신적인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다.
사건은 워싱턴주 하이 록 전망대에서 벌어졌다.
매년 이곳을 찾는 79세 우르슐라 배니스터(Ursula Bannister)는 올해도 어머니의 유골이 뿌려진 정상에 오르기 위해 산을 찾았다.
이곳은 아름다운 레이니어 산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지만,
우르슐라는 그곳에서 실수로 넘어져 다리가 세 군데나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그녀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지만, 구조대가 도착하려면 몇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었다.
바로 그때, 우르슐라에게 한 '천사'가 다가왔다.
트로이 메이는 그의 약혼자와 친구와 함께 그곳을 등반 중이었고,
우르슐라의 상황을 목격하자 주저 없이 도움을 나섰다. 그
는 우르슐라의 다리에 임시 부목을 대어 고정한 후, 직접 그녀를 등에 업고 3시간에 걸쳐 3.2km에 이르는 산길을 내려왔다.
"할머니를 가능한 빨리 하산시켜야 부상의 악화와 밤의 추위를 피할 수 있었다"고 그는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우르슐라는 트로이와 그 친구들이 뉴멕시코 출신의 카우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길고 험한 하산 중에도 이야기를 나눴다.
"태어나서 실제 카우보이를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특별했죠."
트로이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르슐라를 등에 업고 험한 산을 내려오는 일은 체력적으로도 힘든 도전이었지만, 그는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
"정말 힘들었지만,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우르슐라는 현재 다리에 12개의 나사와 금속 판을 넣는 수술을 받았지만,
트로이를 두고 "내 산속의 천사"라 부르며 그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가 나를 무사히 내려준 건 정말 의무를 넘어선 헌신이었어요"라고 감동을 전했다.
트로이는 "그 순간 그 자리에 있어 할머니를 도울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SNS에서 빠르게 퍼지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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