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길거리에서 대놓고 흡연..뿌연 연기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뮤지컬 마타하리의 흡연 연기를 위해 길거리에서 비타민 스틱을 사용하며 몰입 연습을 펼쳤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어려운 흡연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우로서의 고충과 각오를 함께 전했다.

옥주현은 뮤지컬에서 선보일 흡연 연기를 위해 비타민 스틱을 활용하며 동료 배우에게 조언을 구했다. 

실제 흡연을 하지 않는 옥주현은 이번 연기가 유독 어려웠다고 밝히며, “흡연 연기가 벨리댄스보다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익숙하지 않은 흡연 동작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였으나, 연습을 거듭할수록 안정된 모습을 선보였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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